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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경관의 피] 무대 인사 후기

Anssony 2022. 1. 9. 16:02

경관의 피 영화가 1월 5일 개봉해서 무대인사를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한다고 하길래 다녀왔다.

(영화 본 날짜 : 1월 8일)

 

영화관 자리는 P-11, P-12로 앉았고, 영화 보기에는 정말 좋은 자리였던 것 같다.

(무대 인사 보기 위해서는 앞쪽이 좋지만 그래도 만족한 자리였다!!)

 

P-11, P-12가 영화 보기엔 좋은 자리인 듯! 여자친구랑 둘이 앉는 것도 좋았다.

 

개인적으로 재밌게 보았다.(여자 친구는 최우식 배우를 보기 위해 온 것 같았지만...ㅋㅋ)

확실히 배우 분들이 연기를 잘했다. 계속 집중하면서 보게 된 느낌..?

 

마지막에 영화 끝나고 배우 분들과 영화감독님이 와서 무대 인사를 하고 갔다.

배우 분들과 감독님 입장 전!

 

왼쪽부터 박명훈 배우, 권율 배우, 최우식 배우, 조진웅 배우, 이규만 감독 순으로 서 있었다.

이 날따라 진짜 핸드폰 화질을 많이 원망했다..ㅜㅜ

(핸드폰은 갤럭시 노트 10+인데 너무 많이 떨군 나머지 카메라 액정이 깨졌다..ㅠㅠ 얼른 핸드폰 바꿔야지)

 

조진웅 배우는 확실히 목소리가 엄청 좋았다.. 목소리도 크고 재치 있게 말을 잘하셨다.

 

첫 무대인사였는데 기대했던만큼 재밌었던 것 같다.(영화가 재밌어서 조금 더 만족했던 것 같기도..)

 

영화관을 나와서는 저녁 먹을 시간이라 여자 친구랑 뭐 먹을까 하다가 초밥을 먹었다.

 

코엑스 안에 스시 한판이라는 초밥 집이 있어서 거기로 갔다.

(원래는 회전초밥을 먹고 싶었지만 시간대가 저녁 시간대라 만석이고 영업시간도 오후 9시에 마감이라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어서 그냥 보이는 초밥집으로 갔다.ㅠㅠ)

나쁘지는 않았던 맛! 그렇다고 엄청 맛있진 않았다.

사진에 나온 초밥과 미니우동 2개, 새우튀김 2개와 함께 가격은 35,000원이었다.

 

다 먹고 기차까지 시간이 남아서 봉은사에서 밤 산책도 하다가 집으로 왔다.

 

만족스러운 하루였다. 경관의 피 파이팅~~!!